김춘진 aT 사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은 지난달 30일 엄용진 군수사령관(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관계자들을 만나 급식체계 혁신 등에 대해 논의했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
[더팩트 I 나주=이병석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공공데이터 기반의 AI기술 협력을 통한 군 급식체계 혁신과 군 장병 대상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방안을 모색했다.
2일 aT에 따르면 김춘진 aT 사장은 지난달 30일 대전 유성구 소재 육군 군수사령부에서 엄용진 군수사령관과 관계자들을 만나 급식체계 혁신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 사장은 "대한민국 군 장병들의 건강이 곧 국가안보"라며 "공사가 운영하는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을 통해 고품질의 식재료 공급으로 군 급식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선한 식재료 사용으로 잔반을 줄이는 등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에 군수사령부도 함께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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