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홍삼이 소비자 리서치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발굴∙시상하는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특산물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진안군

[더팩트 | 진안군=김상혁 기자] 전북 진안군의 특산품인 '진안홍삼'이 소비자들이 뽑은 최고의 브랜드에 선정됐다.

1일 진안군에 따르면 진안홍삼은 소비자 리서치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발굴∙시상하는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시상식’에서 지역특산물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진안홍삼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수상했다.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산업 전반에 걸쳐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사랑과 가치를 인정받는 상품 및 기업의 브랜드를 평가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하고 산업경제 발전과 국가 브랜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권위 있고 품격 높은 브랜드 대상이다.

진안홍삼은 2023년 10월 11일부터 21일까지 전국 지역특산물 브랜드를 대상으로 추진된 소비자 리서치 결과 온라인 소비자 투표에서 대상으로 선정됐다.

임진숙 진안군 농촌경제국장은 "진안홍삼은 풍부한 사포닌과 진세노사이드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품질 관리 및 브랜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JTBC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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