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렬 농협경제지주 충남세종부본부장(사진 왼쪽)과 김상식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부본부장(사진 오른쪽)이 충남 도민참여숲 챌린지에 동참했다. / 충남세종농협

[더팩트 | 내포=김아영 기자] 충남세종농협이 충남도가 추진 중인 홍예공원 도민참여숲 조성을 위한 챌린지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챌린지 참여자는 농협이 도민참여숲 조성을 위해 출시한 '충남도민숲 ESG 예금'을 가입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목하면 된다. 챌린지를 통해 모아진 예금의 0.1%는 충남도민숲 조성을 위해 사용된다.

첫 번째 챌린지 참여자로 이명렬 농협경제지주 충남세종부본부장과 김상식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부본부장이 나섰다.

이들은 예금을 가입한 뒤 다음 참여자로 황기훈 농협중앙회 예산군지부장과 김찬배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장을 추천했다.

백남성 본부장은 "홍예공원 도민참여숲이 충남의 대표 명품 공원으로 다시 태어나길 기원한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도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도민과 함께 만드는 홍예공원을 위해 도민참여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 협회, 단체로부터 헌수금을 받아 홍예공원 내 나무 1000그루와 편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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