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생산라인 구축에 24억원 투자, 70명 신규고용 창출
박동식 사천시장(오른쪽)이 에스앤케이항공을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다./사천시 |
[더팩트ㅣ사천=이경구 기자]박동식 사천시장이 1일 신규 생산라인 구축에 투자한 에스앤케이항공을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사천시 사남면 유천리 소재한 에스앤케이항공은 주요 항공기 구조물을 생산·공급하고 있는 항공우주 기체구조물 제조기업으로 현재 350명이 넘는 인원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신규 생산라인 구축과 함께 신규인력 70명을 고용하기 위해 2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기로 했다.
이에 사천시는 국·도비를 포함한 총 3억 8500만원의 지방투자촉진 보조금을 에스앤케이에 지원할 계획이다. 1차 지원은 2억 7000만 원이다.
박동식 시장은 "기업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서는 적절한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코로나19 여파로 항공기업들의 경영여건이 악화된 속에서도 투자를 결정해준 기업에 대해 보조금 지원 등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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