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에 내정된 윤원석 전 코트라 본부장/인천시

[더팩트ㅣ인천= 김재경기자] 인천시가 민선8기 두번 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에 윤원석 전 코트라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을 내정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유정복 시장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의를 거쳐 이달 말쯤 윤 내정자를 인천경제청장으로 임명할 예정이다.

윤 내정자는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1991년 코트라에 입사해 기획조정실장, 정보통상지원본부장 등 을 역임한 산업·통상·투자 유치 분야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시 관계자는 "윤원석 내정자는 국제무역과 해외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큰 성과를 이뤄낸 능력자로 알려져 있다"며 "송도와 청라, 영종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을 성공적으로 이끌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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