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평택대 제2피어선빌딩에서 열린 '평택시 기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시

[더팩트｜평택=김원태 기자] 경기 평택시는 경기경제과학진흥원 등 5개 기관과 평택대학교 등 4개 대학이 '기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또한 '2024년도 기업지원 사업 통합 설명회'를 개최하고 기관별 유형별 지원 시책을 소개했다.

이날 평택대 제2피어선빌딩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평택시와 경과원 등 5개 지원 기관, 평택대 등 4개 대학이 참여했다.

협약 참여 기관들은 △관내 기업지원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산업별 협의체 구성 등 산학연관 교류 활성화 △전략산업 분야 인력 양성 협력 △기타 전략 산업 육성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논의 등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어진 설명회에는 평택시를 비롯해 경과원, 평택산업진흥원,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평택상공회의소, 평택대, 국제대, 한경국립대, 한국기술교육대, 경기신용보증재단, 기술보증기금,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FTA통산진흥센터, KOTITI시험연구원, UL KOREA,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 16개 관련 기관 및 대학교,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은 개별부스를 마련해 자금·금융 지원책, 수출·연구 개발(R&D)·기술 개발 사업, 시험·인증, 창업 지원책 등 분야별로 맞춤형 1대1 상담을 진행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도 매년 설명회를 개최해 중소·벤처 기업들이 꼭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 및 소개해 관내 기업들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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