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실시간 수납 가상계좌' 도입
입력: 2024.02.01 15:04 / 수정: 2024.02.01 15:04
국민연금공단이 실시간 수납 가상계좌를 도입했다./공단
국민연금공단이 '실시간 수납 가상계좌'를 도입했다./공단

[더팩트 | 전주=전광훈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1일 '실시간 수납 가상계좌'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실시간 수납 가상계좌는 반납·추납과 실업크레딧 보험료를 공단 주거래 은행인 우리은행 가상계좌에 신청해 납부하면 실시간으로 수납을 반영하는 보험료 납부 방법이다.

그동안 수납이 제때 확인되지 않아 연금 지급일이 늦춰지거나, 동일 보험료를 가상계좌와 고지서 등 다른 납부 방법으로 중복·납부하는 경우가 따랐는데 이번 실시간 계좌 도입으로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

김정학 국민연금공단 연금이사는 "올해 약 34만 건의 실시간 수납 가상계좌 이용이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국민연금 제도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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