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11시 30분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 출마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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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 김성태 더불어민주당 대구달서을 예비후보가 제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 대구 = 박성원 기자 |
[더팩트ㅣ대구=박성원 기자] 김성태 더불어민주당 대구달서을 예비후보가 "누구보다 달서구 지역에 애정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끝까지 주민들과 함께할 정치인으로 기억되고 싶다"며 제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1일 오전 11시 30분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진 김 예비후보는 "달서구 주민을 풍족하게 하고 나아가 대구가 바뀌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치를 시작한 후로 지난 20년 동안 달서구 주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풀뿌리 지방정치를 통해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보수의 성지 대구에서 민주당 최초로 달서구의회 재선의원, 대구시의회 시의원으로 달서구민의 선택을 받아 12년간 의정활동을 하며 역량을 다져왔다"며 "시의원 재직 시절 달서구갑,을,병 지역중 을 지역만 ‘노인종합복지관’을 생활SOC사업으로 직접 주도해 300억원이 넘는 프로젝트를 완성시켰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방소멸의 심각한 위기 상황에서 지역주의 타파와 지방 균형발전이 중요하다"며 "불공정한 공매도법 등 기울어진 한국 주식시장과 고질적인 경제문제들을 해결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외에도 김 예비후보는 당선 후 군복무자 의료사고 의무보험, 수입차 보험개혁, 횡단보도 교통사고 예방대책, 국회 계류 중인 존엄사법 등 다양한 사회 현안에도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