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 민주당 이석형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인공지능과 4차산업, 딥러닝 등 첨단 기술 산업의 급격한 성장세에 비해 지역내 인공지능 교육·훈련센터는 전무한 실정이다"며 인공지능 복합미디어센터 설립을 정책과제로 발표했다. 사진은 이석형 예비후보의 정책과제와 의정활동 계획을 중심으로 chatGPT 대화형 인공지능이 그려낸 미래상이다./이석형

[더팩트 l 광주=문승용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석형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인공지능과 4차산업, 딥러닝 등 첨단 기술 산업의 급격한 성장세에 비해 지역내 인공지능 교육·훈련센터는 전무한 실정이다"며 인공지능 복합미디어센터 설립을 정책과제로 발표했다.

이석형 예비후보는 1일 "생활가전을 시작으로 산업 전 분야와 농·축·수산업 역시 급격히 확산되고 있으나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 청장년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인공지능 교육을 담당하는 기관 및 시설이 전무해 미래세대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다"며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에 영상미디어센터와 인공지능 교육이 가능한 복합미디어센터 설립을 목표로 지역민과 함께 준비하고,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복합미디어센터설립을 위해 부지매입과 시설을 건축하는 소요시간이 지체될 수밖에 없다"며 "지역 내 공공도서관, 군립도서관의 기능을 확대해 관련 프로그램이 도입되도록 지원하고, 영상미디어산업과 인공지능산업을 전략적으로 추진 중인 광주광역시와 협력한다면 미디어, 인공지능 교육이 지체없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미디어센터는 주민이 미디어의 다양한 산업분야을 배우고 즐기며, 스스로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확산해 사회의 민주적 소통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문화 기반 시설이다. 영상·이미지 중심 도서관은 전라남도 순천 1곳, 광주광역시 동·서구 2곳에 비해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은 매우 열악한 형편이다.

이석형 예비후보는 "광주광역시가 2027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인 ‘GIST 부설 인공지능 영재고등학교’의 장성군 유치 움직임에 동의하고 뜻있는 장성군민과 함께 하겠다"며 장성군민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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