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자세상 도자쇼핑몰 내부 모습./한국도자재단 |
[더팩트ㅣ여주=유명식 기자] 한국도자재단은 20일까지 여주도자세상 '도자쇼핑몰’에 입점할 업체 30곳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여주 신륵사 국민관광지 인근에 있는 여주도자세상은 생활도자와 관련해 관광, 쇼핑, 여가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이곳 쇼핑몰에는 현재 110여 개 요장(窯場)이 입점해 3500여 종의 도자상품을 판매 중이다. 지난해에는 2만5000여 점을 판매, 3억여 원의 매출을 올렸다.
입점 자격은 재단 도예가 등록제 등록 도예인과 도예업체다.
신청은 상품 목록을 작성해 한국도자재단 사업본부 도자산업팀(여주도자세상 사무동 7층)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도자재단은 상품성, 가격 경쟁력 등을 평가해 입점 업체를 최종 선정한다.
선정되면 계약절차 등을 거쳐 3월4일부터 쇼핑몰에 입점한다.
재단은 입점 업체에 판촉과 홍보 등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우수한 상품성을 가진 국내 도예업체의 판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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