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풍무도서관, '고전 소설+영화'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24.01.31 21:34 / 수정: 2024.01.31 21:34

영화평론가 최은 진행 '소설 원작과 함께 영화 읽기'

‘소설 원작과 함께 영화 읽기’ 안내문./김포시 풍무도서관
‘소설 원작과 함께 영화 읽기’ 안내문./김포시 풍무도서관

[더팩트|김포=김동선 기자] 경기 김포시 풍무도서관이 인문학 프로그램 '소설 원작과 함께 영화 읽기'를 오는 3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최은 영화평론가가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오랫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고전 소설 작품과 그 작품을 새롭게 해석해 각색한 영화를 비교함으로써 고전문학에 대한 현대적인 이해를 돕는다.

4차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개츠비는 왜 위대한가(위대한 개츠비, 3월 5일) △완벽한 해피엔딩을 위하여(작은 아씨들, 3월 12일) △사랑과 용서의 구원(안나 카레니나, 3월 19일)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꿈: 자비와 정의(레 미제라블, 3월 26일)의 주제를 다룬다.

강의 신청은 2월 6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풍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vv008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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