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충남 천안시가 2월 한 달간 천안사랑카드의 캐시백 지급 한도를 50만 원으로 확대하고 지급률을 10%로 상향한다./ 천안시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충남 천안시가 2월 한 달간 천안사랑카드의 캐시백 지급 한도를 50만 원으로 확대하고 지급률을 10%로 상향한다.

이번 상향 조정은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과 난방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내수 소비 촉진 및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천안시 관계자는 "최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고자 설 명절을 앞두고 캐시백 지급 한도와 지급률을 상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천안사랑카드가 시민과 소상공인을 비롯한 모두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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