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지난 29일 성남 판교에서 정책회의를 열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경기도의회 |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경기도의회 소속 의원들이 성남 판교테크노밸리에서 현장정책회의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진행된 회의에는 김정호 대표의원과 양우식 수석부대표 등 국민의힘 소속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의원 등은 판교제1테크노밸리에 있는 스타트업 캠퍼스와 판교제2테크노밸리에 입주한 공유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기업인 슈어 모빌리티를 방문했다.
이어 경기도, 도교육청과 민생현안 등을 논의했다.
판교테크노밸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융복합 연구개발(R&D) 허브다.
엔씨소프트, 넥슨, 네오위즈, NHN, 배달의민족, 와디즈, 당근마켓 등 1622개 기업이 입주해 한해 올리는 매출만 170여조 원에 달한다.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해 내는 곳인 만큼 최고의 혁신 역량이 집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직 민생만 생각하는 국민의힘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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