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설 명절 맞이 '맞춤형 방범활동' 전개
입력: 2024.01.30 13:44 / 수정: 2024.01.30 13:44

범죄 취약지 방범 진단 등 범죄 발생 예방에 총력

정읍경찰서는 설 연휴 기간, 신고·사건 발생 다발 장소에 대한 거점 근무와 지속적인 탄력 순찰로 가시적·위력적 경찰 활동을 전개해나가는 동시에, 상시 순찰이 어려운 인적이 드문 공원, 산책로 등에 대해서는 자율방범대 등과 협업 순찰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 정읍경찰서
정읍경찰서는 설 연휴 기간, 신고·사건 발생 다발 장소에 대한 거점 근무와 지속적인 탄력 순찰로 가시적·위력적 경찰 활동을 전개해나가는 동시에, 상시 순찰이 어려운 인적이 드문 공원, 산책로 등에 대해서는 자율방범대 등과 협업 순찰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 정읍경찰서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경찰서(서장 김한곤)는 설 연휴 기간에 증가할 치안 수요에 대비해 2월 1일부터 12일까지 설 명절 특별 방범 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현금다액 취급 업소 점검, 순찰 강화, 범죄 취약지 거점 근무 등 치안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범죄예방진단팀(CPO)은 현금 다액 취급업소인 범죄 취약 시설(금융기관, 편의점, 무인점포 등)에 대해 범죄 취약 요인 진단과 분석을 통해 CCTV 설치 여부 및 창문의 투시성 등 방범 시설물의 세세한 점검을 진행할 방침이다.

지구대·파출소에서는 관내 무인점포 등 범죄 취약지에 대한 범죄 예방 진단을 진행하고, 시설주 및 업주를 대상으로 최근 범죄 발생 사례와 예방법을 설명하는 한편 별도로 방범 시설물 등의 보완이 필요한 곳에 대해서는 범죄예방진단팀과 현장 점검을 통해 치안 사각지대가 없도록 힘쓸 예정이다.

또한 신고·사건 발생 다발 장소에 대한 거점 근무와 지속적인 탄력 순찰로 가시적·위력적 경찰 활동을 전개하고, 상시 순찰이 어려운 인적이 드문 공원이나 산책로 등에 대해서는 자율방범대 등과 협업 순찰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김한곤 정읍서장은 "설 연휴 기간 경찰서 전 기능이 합동해 안전한 정읍이 될 수 있도록 범죄 분위기를 제압하여 설뿐만 아니라 평온한 한 해가 되는 기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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