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사업 홍보물./수원시 |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가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에 나선다.
수원시는 소상공인 사업체 55곳을 선발해 점포환경 개선과 홍보·광고물 등의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은 공고일 현재 창업 6개월 이상된 수원시 내 소상공인 사업자다.
대기업 프랜차이즈 직영점과 가맹점, 무점포사업자, 휴‧폐업 업체, 최근 3년간 유사한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수혜 업체는 제외된다.
시는 선정된 곳에 공급가액의 90% 이내에서 항목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을 보조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다음 달 26~27일 수원시창업지원센터에 접수해야 한다.
수원시와 도시재단은 다음달 7일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설명회를 열어 이번 사업을 안내한다. 설명회 참여하면 선정 심의 때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도시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경영난을 덜어주고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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