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국 국민의힘(경남 진주시을) 의원.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강민국 국민의힘(경남 진주시을) 의원이 초선 의원으로는 이례적으로 제21대 국회 정무위원회 하반기 국민의힘 간사에 선임됐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금융, 공정거래 등 실물경제 전반은 물론, 반부패, 보훈, 개인정보 등과 관련한 다양한 중앙행정기관, 국무총리실을 통해 국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감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체 국회 상임위원회 중 꽃이라 불리는 인기 있는 상임위다. 강 의원은 제21대 국회 임기 기간 내내 정무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특히 지난 4년간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회에서 수여하는 의정대상, 국정감사NGO모니터단 우수의원 3회, 국민의힘 우수의원 3회 등 언론과 시민단체로부터 받은 상이 총 15회에 이르는 등 탁월한 의정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강민국 의원은 "정무위원회에 4년 연속으로 활동하며 간사까지 선임된 데는 진주시민들의 성원과 이를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뛰어다닌 결과"라며 "오직 민생을 위해 산적한 실물경제와 관련된 각종 현안들과 해당 법안 심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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