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설명회 내달 7일까지 권역별로 나눠 개최
하윤수 교육감이 29일 수영구청에서 열린 '수영구 부산형 늘봄 확대 정책 설명회'에서 강연하고 있다./부산교육청 |
[더팩트ㅣ부산=강보금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부산형 늘봄 확대 정책 설명회'를 내달 7일까지 릴레이 형식으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설명회는 16개 구·군과 5개 교육지원청을 권역별로 나눠 진행하고, 하윤수 부산시교육청 교육감이 강사로 나서 맞춤형 교육·돌봄 서비스 ‘부산형 늘봄 정책’ 전반에 대해 직접 강의한다.
하 교육감은 돌봄을 희망하는 초등학교 1~3학년을 모두 수용하기 위한 공간 확보 방안, 학습형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을 꼼꼼하게 설명한다. 이외에도 교육청 관내 각종 연수 및 행사에도 하 교육감이 직접 ‘늘봄 정책 원포인트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하 교육감은 수영구청 구민홀에서 개최된 ‘수영구 부산형 늘봄 확대 정책 설명회’에 참석해 부산형 늘봄 확대 추진과 관련한 내용을 직접 설명하며 지역 학부모 및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줬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3일 ‘부산형 늘봄 정책’ 발표 이후 잇따르고 있는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일부 구·군의 설명회 개최 요청에 따른 것이다.
하 교육감은 "이번 설명회는 많은 학부모, 지역주민이 관심을 가진 ‘부산형 늘봄 정책’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공감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청은 학부모님의 돌봄 걱정과 부담을 덜어드릴 늘봄 정책 추진에 교육청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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