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왼쪽)이 29일 대전 대덕구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 캠프 제공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 대덕구청장을 지낸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9일 제22대 총선 대전 대덕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박 예비후보는 등록 후 "윤석열 검찰정권 하에 맞설 강한 야당을 위해, 사람을 살리는 정치, 국민의 삶을 보듬는 정치, 미래를 준비하는 정치를 위해 나섰다"며 총선 승리의 결의를 다졌다.

박 예비후보는 이어 "지난 민선7기 대덕구청장으로 재임하면서 대덕구민의 바람과 요구를 잘 알기에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는 데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대덕구민의 선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현재 대전 대덕구 선관위에 등록한 총선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박경호 전 대덕구당협위원장과 이석봉 전 대전시 경제부시장, 민주당 박정현 최고위원 등 3명이다. 박 최고위원은 같은 당 박영순 의원과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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