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2024년 청년창업 더하기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더팩트 | 장수=전광훈 기자] 전북 장수군이 청년의 지역정착 안정화를 유도하고, 창업지원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4년 청년창업 더하기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청년창업 더하기지원사업’은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창업자에게 리모델링, 홍보비 및 마케팅비 등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명 당 3,000만원(▲보조금 1,800만원 ▲자부담 1,200만원)을 지원하며 총 2명을 최종 선발한다.

창업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컨설팅도 별도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참여자는 장수군청 홈페이지 참고하여 장수군청 민생경제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yun113@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2일까지다.

최훈식 군수는 "지난해 사업에 선정된 청년창업자 2명 역시 군의 지원을 통해 안정적으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며 "창업 초기 체계적인 창업 지원을 통해 청년이 주도하는 사업 기회를 부여하고 장수군 내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해 장기적으로는 더 큰 규모의 청년CEO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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