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일하는 청년 지역정착 위해 수당 지원
입력: 2024.01.29 10:10 / 수정: 2024.01.29 10:13

2월 8일까지 온라인 접수…1년 최대 360만 원 지원

군산시가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청년수당을 지급하는 ‘전북 청년 지역 정착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2월 8일까지 모집한다.
군산시가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청년수당을 지급하는 ‘전북 청년 지역 정착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2월 8일까지 모집한다.

[더팩트 | 군산=전광훈 기자] 전북 군산시가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청년수당을 지급하는 ‘전북 청년 지역 정착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2월 8일까지 모집한다.

올해에도 작년과 동일하게 연 최대 360만 원을 신용(체크)카드 연계 포인트 방식으로 지급할 예정으로 모집 인원은 437명이며, 세부 자격 요건을 충족한 자 중에서 선발할 계획이다.

대상 청년(18세~39세)은 농업·임업·어업·중소기업 등 지역 산업에 6개월 이상 종사했으며, 도내에 1년 이상 거주하고, 가구 중위소득이 180% 이하여야 한다.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은 전북형 청년수당 사이트 또는 전북 청년 허브센터에 접속해 참여 자격을 확인하고 증빙 파일을 첨부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헌현 시 인구대응담당관은 "지역정착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 시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지역정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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