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경산시 와촌면 팔공산에서 트럭이 계곡으로 추락하는 사고 나 수습 중이다./경북소방본부

[더팩트ㅣ경상 =김채은 기자] 팔공산 집입로에서 1t 트럭이 계곡으로 추락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2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4분쯤 경북 경산시 와촌면 팔공산 선본사 주차장 인근에서 1t 트럭이 4m 아래 계곡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운전자 A(70대)씨가 숨지고 함께 타고 있던 B(60대·여)도 다쳤다.

이들은 팔공산 등산로 입구 인근에서 트럭 노점상을 하려고 주차하다가 추락한 곳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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