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미래교욱재단의 2024 겨울방학캠프 ‘곡성 미래로’가 지역 학생들의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 곡성군

[더팩트 I 곡성=이병석 기자] 전남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코딩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지역 초등생 36명이 참여한 2024 겨울방학캠프 ‘곡성 미래로’는 참여 학생들의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1·2학년과 3·4학년, 5·6학년 3개 반 12명씩 구성된 캠프는 권역별로 곡성권역 2일, 옥과권역 1일 등 3일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블록을 통해 기초 코딩을 배우고 주어진 문제를 코딩과 로봇을 활용해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학년에 따라 난이도와 커리큘럼을 달리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재단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창의성을 발견하고 성취를 경험하는 수업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지역 아이들을 위해 더욱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매년 지역 아이들에 걸맞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참여율과 만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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