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소방서 전경./청송소방서 |
[더팩트 I 청송=김은경 기자] 경북 청송의 한 공동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다.
2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6분쯤 청송군 부남면의 한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1대와 인력 34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10시 21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주택 관계자 A(70대) 씨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주택 1동 일부(6m²) 벽면 및 천장 내부 마감제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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