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호텔 공사장서 70대 노동자 추락...심정지
입력: 2024.01.27 09:18 / 수정: 2024.01.27 09:18
영덕경찰서 전경./영덕=김은경 기자
영덕경찰서 전경./영덕=김은경 기자

[더팩트 I 영덕=김은경 기자] 경북 영덕의 한 신축 호텔 공사장에서 70대 노동자가 추락해 심정지 상태가 됐다

2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18분쯤 영덕군 강구면 신축 호텔 공사장에서 일하던 A(72) 씨가 공사장 작업대에서 1m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작업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보고 공사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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