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교육·교양교육·비교과 프로그램 등 성과 공유
나사렛대학교와 서울신학대학교, 성결대학교 등 한국성결교단 소속 3개 대학이‘2023년 제3차 대학혁신지원사업 공동 성과포럼’을 개최했다. / 나사렛대학교 |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나사렛대학교와 서울신학대학교, 성결대학교 등 한국성결교단 소속 3개 대학이 ‘2023년 제3차 대학혁신지원사업 공동 성과포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동 성과 포럼은 2023학년도 대학혁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2년 나사렛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성결대학교가 ‘대학혁신지원사업 한국성결교단 연합’을 발족하고 대학혁신지원사업과 전공교육, 교양교육, 비교과 프로그램 등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명지대학교 김찬우 팀장의 ‘대학혁신과 평가’를 기조 강연으로 3개 대학은 2023학년도에 진행한 대학혁신 지원사업 성과를 사례별로 소개했다.
우수사례로는 △나사렛대 ‘Na-MOOC프로그램 운영 사례’ △서울신학대학교 ‘ESG교과 SL 및 문화나눔 비교과 SL 운영’ △성결대학교 ‘창의문제해결(Sungkyul Creative Challenge) 프로젝트’가 소개됐다.
김경수 나사렛대학교 총장은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성결교단 대학 간의 연합과 협력을 통해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과가 크게 확산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대학 간 공유와 협력이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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