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1시 12분쯤 상주시 중동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
[더팩트 I 상주=김은경 기자] 경북 상주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3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2분쯤 상주시 중동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1대와 인력 31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2시 27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3동(510m²)이 전소되고 트렉터 1대 및 비료 100포대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000만 원의 재산피해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내부 발화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