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식 교통관리계장, "지속적 단속 통해 교통법규 준수 정착"
전주완산경찰서가 후면 단속카메라 시범운영을 하고 있다./완산서 제공 |
[더팩트 | 전주=전광훈 기자] 전북 전주완산경찰서가 관내 이륜차 교통사고 취약지점에서 후면 단속카메라 시범운영을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4년 동안 완산구에서는 이륜차 교통사고 총 246건이 발생했으며, 그 중 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에 이륜차 법규위반 행위를 단속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후면 카메라를 도입했으며, 4월부터는 집중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단속 범위는 ▲신호위반 ▲속도위반 ▲안전모 미착용 등이다.
완산서는 후면 단속카메라 외에도 이륜차 운행이 많은 대학가 및 주택가에서 안전모 미착용과 더불어 이륜차 무등록·불법구조변경 등 자동차 관리법 위반행위도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김준식 완산서 교통관리계장은 "이륜차 운전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운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통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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