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 전경. |
[더팩트 l 제주=허용석 기자] 제주시는 집중호우 시 호안 유실 및 하천 범람으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 예방을 위해 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소하천 정비는 소왕천지류, 퐁낭굴내, 학곤내, 네분개네, 흘천지류2 등 5개소(3.6㎞)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사업비 138억 원을 투입하고, 사업 마무리 시점은 2026년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천 준설작업 및 지장물 제거, 하상 자연암석 보호 등 체계적인 하천 정비 사업으로 안전하고 자연친화적인 제주형 하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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