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가 24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익산시의회 |
[더팩트 | 익산=홍문수 기자] 전북 익산시의회가 24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익산시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올 한 해 시정 주요 사업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시간을 갖고 시민 체감형 정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 ‘익산시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3건의 조례안, 5건의 동의안 등 총 2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은 "갑진년 첫 임시회기 동안 주요 업무보고와 안건 심의에 수고하신 동료 의원과 집행부 공무원에게 감사드린다"며 "2024년 푸른 용의 활기찬 기운으로 시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마다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순덕 의원이 ‘가족센터의 역할 및 인식 강화 필요성’, 손진영 의원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전동킥보드 대책 마련’을 제안했다.
scoop@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