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예타 제도 운영 및 발전기여 공로 인정
송문규 원광대학교 철도시스템공학부 교수/원광대 |
[더팩트 | 익산=홍문수 기자] 원광대학교는 철도시스템공학부 송문규 교수가 지난 22일 개최된 과학기술 혁신유공 통합시상식에서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유공자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빍혔다.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 조사는 총 사업비 500억원 이상, 국가 재정지원이 300억원 이상인 신규 국가연구개발사업을 대상으로 기재부 장관이 과기정통부 장관에게 위탁해 실시하는 사전적 타당성 검증·평가다.
송문규 교수는 전기·전자 및 정보통신 분야 연구개발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 R&D예타 기술성 평가위원, 자문위원, 종합평가위원 등으로 참여해 R&D예산의 효과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R&D타당성 검토 및 예타 제도개선 자문 등으로 R&D예타제도 운영과 발전에 기여해 왔다.
미국 스탠퍼드대와 캐나다 빅토리아대 방문교수를 비롯해 한국가스공사 이사회 의장을 역임한 송문규 교수는 원광대 산학협력단장, LINC+사업단장,창업보육센터장 등 대학 보직을 수행하면서 성과를 이끌어 국무총리 표창을 비롯해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중기벤처부장관 표창장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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