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23일까지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
구례군은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흙 살리기 박람회 추진위원회가 출범했다고 24일 밝혔다./구례군 |
[더팩트 l 구례=오중일 기자] 전남 구례군은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흙 살리기 박람회 추진위원회가 출범했다고 24일 밝혔다.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토양·농업·관광 전문가, 농업 관련 기관 단체장 등 15명이 추진위원으로 위촉됐고 전 순천대학교 조남훈 교수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박람회 추진위원들은 흙 살리기 박람회의 기본계획과 방향을 설정하고 행사 추진을 위한 지원 활동을 하게 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탄소중립 흙 살리기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례군은 올해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오는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에 흙 관련 주제관, 기업홍보관, 체험관 등으로 구성돼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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