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5일부터 철도건설현장 점검
입력: 2024.01.24 08:59 / 수정: 2024.01.24 08:59
경기도청 전경./경기도
경기도청 전경./경기도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도는 설 명정을 앞두고 25일부터 31일까지 철도건설현장 종합 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도가 직접 시행 중인 별내선 4개 현장과 도봉산~옥정선 3개 현장이다.

도는 7개 합동 점검반을 구성, 화재와 폭설 등에 대비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또 교통량 증가에 따른 공사 현장 인근 교통대책을 확인한다.

하도급과 건설기계 대여 대금, 건설노동자 임금 등이 적기 지급됐는지도 파악해 조기 시급을 유도한다.

도는 점검에서 위법사항이 적발되면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도록 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안전관리 계획서를 받아 추적 관찰하기로 했다.

고붕로 경기도 철도건설과장은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예방·점검을 통해 철도건설사업 현장 건설노동자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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