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열 의장 "재정악화 감안 사업 면밀히 살필 것"
세종시의회는 23일 의정브리핑을 열고 87회 임시회 의사일정 및 주요 안건에 대해 설명했다. (왼쪽부터) 이현정·유인호·이순열·임채성·김현옥·김효숙 의원. / 세종=김은지 기자 |
[더팩트 | 세종=김은지 기자] 세종시의회 87회 임시회가 오는 24일부터 2월 5일까지 열린다.
임시회에서는 세종시와 교육청의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 및 5분 자유발언을 비롯한 조례안 등이 처리될 계획이다. 접수된 안건은 총 60건으로 조례안 52건과 규칙안 1건, 동의안 2건, 보고 3건 등이다.
오는 24일 1차 본희의에선 5분 자유발언에 유인호·김효숙·김재형·김충식 의원이 나서며, 세종시 주요 업무계획 보고 및 청취의 건 등이 처리될 예정이다.
2월 5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선 5분 자유발언에 상병헌·김현미·김재형·김학서·김영현·이현정 의원이 나서며, 시의회 공무원 인사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을 처리한다.
이순열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불요불급한 사업이 없는지 철저하게 살펴보고 상정된 안건은 세심하게 검토해 내실 있게 심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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