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지난해 '주민과의 대화' 모습. /의왕시

[더팩트｜의왕=김원태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오는 30일부터 각 동을 돌며 '2024 새해맞이 주민과의 대화'를 갖는다.

23일 경기 의왕시에 따르면 '주민과의 대화'는 시장이 각 동을 찾아가 신년 주요사업 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시정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생활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한 행사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30일 청계동 주민센터(오전 10시 30분)와 내손2동 주민센터(오후 3시)를 시작으로, 31일 내손1동 주민센터(오전 10시 30분)와 오전동 주민센터(오후 3시), 다음달 2일 부곡동 주민센터(오전 10시 30분)와 고천동주민센터(오후 3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 시장은 현장에서 2024년의 주요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된다.

시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 간 협의를 통해 신속하게 조치계획을 마련하고,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해 추진상황 및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김성제 시장은 "2024년 새해를 맞아 각 동을 순회하며 지역주민의 생생한 목소리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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