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서부간선도로 진출입로 주변 생태숲 조성
입력: 2024.01.22 11:09 / 수정: 2024.01.22 11:09
서부간선도로 의정부시 진출입로 일대. /의정부시
서부간선도로 의정부시 진출입로 일대. /의정부시

[더팩트|의정부=김원태 기자] 경기 의정부시가 서부간선도로 진출입로 도로변을 생태숲으로 조성하기 위해 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가능동 산79-13 일원 서부간선도로 진출입로는 의정부를 찾는 방문 차량과 출퇴근 차량이 많이 통행하는 곳이다. 하지만 무단 경작과 지장물 무단적치 등으로 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해당 도로변에 수목 식재·보식 등으로 녹지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시는 다음 달까지 관계 법령에 따른 행정절차를 밟기로 하고, 공유재산 내 무단 경작 및 무단적치 행위에 대해 같은달 15일까지 원상복구 하도록 계고 공시송달을 공고했다.

시는 오는 여름철 전에 녹화사업을 마치고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푸르른 녹음이 우거진 수목·초화 풍경을 선사할 방침이다.

박한덕 녹지산림과장은 "시 관문인 서부간선도로 주변 녹지 경관을 개선해 도시 미관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도심 속 녹지공간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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