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성 농협충남세종본부장(사진 왼쪽)이 설 명절 축산물 특별점검을 하고 있다. / 충남세종농협

[더팩트 | 내포=김아영 기자] 충남세종농협은 설 명절을 앞두고 농축산물 특별점검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충남세종농협은 식품안전점검TF를 구성, 오는 2월 12일까지 지역 하나로마트 270개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와 품질관리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축산물 가공공장 등에서 문제점이 발견될 경우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

백남성 본부장은 "설 성수기 농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고객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철저한 품질관리에 나설 것"이라며 "우리 땅에서 자란 농축산물로 설 명절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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