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병원, 공공의료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2년 연속 2등급
입력: 2024.01.19 14:47 / 수정: 2024.01.19 14:47

안성기 병원장 "청렴한 병원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만드는 데 최선"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전경/경상국립대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전경/경상국립대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도 공공의료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상국립대병원은 지난 2017년도 평가 결과 5등급이었으며 2022년도에 이어 2년 연속 2등급을 획득했다.

경상국립대병원의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점수는 ‘81.0점’으로 공공의료기관 전체 평균 74.8점보다 높았으며 특히 평가 항목 중 청렴노력도 부분에서 ‘88.7점’으로 평균 69.1점 보다 높은 점수를 얻었다.

경상국립대병원은 기존의 청렴 TFT를 기관장이 직접 주관하는 정례적 위원회로 변경, 청렴 모니터링 실시, 기관장의 청렴의지 전파를 위한 언론 기고문 게재, 청렴 캠페인 영상제작 및 배포, 청렴캠페인 관련 예산을 대폭 확대해 청렴활동에 대한 물적 지원 강화 등 다양한 청렴 노력을 기울였다.

안성기 병원장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룩한 건 병원 임직원 모두가 청렴을 실천하고 노력한 결과"라며 "청렴한 병원으로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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