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자원봉사센터가 오는 24일부터 2월 9일까지 국가적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실시한다./남원시 |
[더팩트 | 남원=전광훈 기자] 전북 남원시자원봉사센터가 오는 24일부터 2월 9일까지 국가적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센터는 이 기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담요 500여개를 전달하는 한편 군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케이크, 떡국, 김치 등을 제작해 나눔활동을 벌인다.
이와 함께 남원역에서 설날 귀성객 맞이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 홍보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은주 시민소통실장은 "남원 시민들 모두가 따뜻한 새해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벌여 우리 사회의 나눔·기부문화 확산하고 온기 넘치는 남원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청소년들의 보호와 안전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아웃(OUT)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지역 돌봄과 안전 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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