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덕유산 휴게소 통영방향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연다./장수군 제공

[더팩트 | 장수=전광훈 기자] 전북 장수군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유동 인구가 많은 덕유산 휴게소 통영방향(대전-통영간 고속도로)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의 농산물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판매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 기간 군은 휴게소 방문객을 대상으로 사과, 사과즙, 토마토즙 등 우수농산물 시식행사와 행복장터에서 농특산물 구매시 무릎담요 등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연다.

조장호 군 농산유통과장은 "이번 판촉행사를 추진해 장수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국 직거래와 박람회 행사에 참여해 장수군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수몰은 현재 152개 입점 업체가 장수사과, 장수한우, 가공상품, 장류까지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판매자에게는 별도의 판매수수료 없이 운영하며 택배비 일부 지원 및 상품 상세페이지 제작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어 농가와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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