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025년 국가 예산 신규사업 발굴보고회 개최
입력: 2024.01.18 15:18 / 수정: 2024.01.18 15:18

성장 견인할 126개 신규사업 총사업비 7216억 규모 발굴

남원시가 최경식 시장 주재로 2025년 국가 예산의 선제적 확보 대응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가졌다./남원시
남원시가 최경식 시장 주재로 2025년 국가 예산의 선제적 확보 대응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가졌다./남원시

[더팩트 | 남원=전광훈 기자] 전북 남원시가 최경식 시장 주재로 2025년 국가 예산의 선제적 확보 대응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정부 정책과 민선8기 시정 방향에 부합하는 총사업비 7216억 원 규모의 126개 신규사업에 대해 국·도비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요 발굴사업으로는 △신중년 이주정착 복합단지 조성(총사업비 미정) △생활인구 거점센터 조성(100억 원)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200억 원) △남원 국립 치유의 숲 조성(75억 원) △운봉중심시가지 도시재생사업(200억 원) △자연재해위험개선 지구 정비사업(412억 원)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70억 원) △지리산남원에코촌 조성사업(120억 원) 등이다.

특히 시는 지난해 선정된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과 광역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국가생태관광지역 선정과 연계한 다양한 국도비 사업 발굴을 통해 사업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생활인구 유치에 전념할 계획이다.

시는 발굴된 사업에 대해 전북도와 중앙부처 대상 설명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이를 토대로 사업별 대응 논리를 보완해 도와 정치권 간 유기적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각 부서에서 발굴한 사업에 대해 정부 정책 방향에 부합하고 시민 편익 증진과 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타당성과 대응 논리를 보강해 국가 예산 확보에 전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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