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전통시장 내 식품위생업소 점검
입력: 2024.01.18 14:49 / 수정: 2024.01.18 14:49

전통시장 내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 조성

전주시 완산구가 이달 말까지 관내 전통시장에서 영업 중인 식품 취급업소 70여 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완산구 제공
전주시 완산구가 이달 말까지 관내 전통시장에서 영업 중인 식품 취급업소 70여 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완산구 제공

[더팩트 | 전주=전광훈 기자] 전북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배희곤)는 이달 말까지 전통시장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관내 전통시장에서 영업 중인 식품 취급업소 70여 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완산구는 △소비(유통)기한 경과 원료 또는 제품 보관 및 사용 여부 △위생모·마스크 착용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여부 등의 전반적인 위생상태 및 영업현황을 확인할 예정이다.

부적절한 사항이 적발될 경우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며, 특히 중대한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심성욱 전주시 상인연합회 회장은 "전통시장이 과거에 비해 위생과 환경에 많은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전통시장을 많이 사랑해 주시고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배희곤 완산구청장은 "전통시장 내 식품위생업소에 대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드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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