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지속가능한 깨끗한 도시 조성...3대 목표 제시
입력: 2024.01.18 13:57 / 수정: 2024.01.18 13:57
전주시가 올 한해 자원 선순환을 통해 지속가능한 녹색환경을 조성에 힘을 쏟기로 했다.
전주시가 올 한해 자원 선순환을 통해 지속가능한 녹색환경을 조성에 힘을 쏟기로 했다.

[더팩트 | 전주=전광훈 기자] 전북 전주시가 올 한해 자원 선순환을 통해 지속가능한 녹색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과 함께 치유·정원 공간과 산림녹지 여가 공간을 확충해서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나아가기로 했다.

전주시는 18일 자원순환본부 신년 브리핑을 통해 '청소·공원 행정 혁신, 지속가능한 깨끗한 도시 조성'을 비전으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자원 순환·청소행정·산림녹지 분야 3대 목표와 12대 핵심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3대 목표는 △시민 참여 안정적 청소행정 추진으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녹지정책 혁신·체계적 추진으로 시민중심 녹지공간 조성 △치유·여가 공간 확대로 정원문화 확산 및 관광 자원화 등이다.

또한 이를 실현하기 위해 △친환경 전주권 광역 소각자원센터 신규 건립 △ 매립장 순환이용 정비사업 추진 △생활 폐기물 수거·운반 체계 개선 △일몰 후 배출제 실시 등 12대 핵심과제로 설정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청소행정 분야의 경우, 시는 보다 깨끗한 전주시를 만들기 위해 일몰 후 배출제(이하 일몰제)와 재활용품 요일별 지정 품목 배출제(이하 요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전주시 폐기물 관리 조례 시행규칙’을 변경했으며, 이에 따라 일몰제와 요일제는 각각 오는 19일과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일몰제는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 등 폐기물을 일몰 시간인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만 배출토록 하는 방식으로, 현행 오후 8시부터인 배출 시간보다 2시간 확대된다. 다만 시는 일몰제 안착을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계도 기간을 두기로 했다.

요일제는 재활용품을 품목별로 구분하고 배출 요일을 지정해 주 2회 배출하는 제도로, 기존에 품목 구분 없이 배출하던 것에서 지정 요일별로 배출 가능한 품목을 구분하는 것이 변경 내용의 핵심이다.

시는 달라지는 청소행정 분야의 제도가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시범운영과 더불어 언론홍보와 캠페인, 찾아가는 설명회 등을 통해 대시민 홍보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최현창 전주시 자원순환본부장은 "2024년 깨끗한 전주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일몰 후 배출제와 재활용품 요일별 지정 품목 배출제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한 만큼 함께 노력해주기를 바란다"면서 "올 한해 자원 선순환을 통해 지속가능한 깨끗한 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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