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상 365병원장, 마산합포구 출사표…"민생주치의 되겠다"
입력: 2024.01.17 17:26 / 수정: 2024.01.17 17:26

"사회와 정치, 지친 마산 치료하는 '대의' 되겠다"

강명상 365병원장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마산합포구 지역구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강명상 선거사무소
강명상 365병원장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마산합포구 지역구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강명상 선거사무소

[더팩트ㅣ경남=이경구 기자]강명상 365병원장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마산합포구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강명상 예비후보는 17일 창원시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병든 사회와 정치, 지친 마산을 치료하는 '대의'가 되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의사로서 환자를 치료하는 ‘소의’를 행해온 제가 이제는 정치인으로서 병든 사회, 병든 정치, 지쳐가는 마산을 치료하는 ‘대의’가 되겠다"며 "기존 정치에 물들지 않은 깨끗한 정치인으로서의 길을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살아나는 경제 속에서 주민들이 웃을 수 있는 마산을 만들겠다"며 ‘디지털 산업 중심 수출 관문 도시 완성’과 ‘남해안권 해양레저관광 중심 도시로의 도약’을 약속했다.

또 "'교육도시, 마산의 영광’을 되찾아오겠다"며 "10개의 지역 명문고와 함께 자율형 사립고를 유치해 우수한 지역 청년들이 성장하는 교육 환경과 안전한 돌봄,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경남 의료의 중심인 합포구가 가진 자원과 구산 관광도시, 가포 유원지 개발 등의 관광 자원들을 합치면 ‘의료 관광의 메카’로 거듭날 것을 확신한다"며 "‘건강한 도시 마산합포구’의 완성을 위해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파크 골프장 및 숙박 시설을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창원특례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해양 신도시에 ‘창원시 제2청사’를 건립해 도시 계획 혁신 구역 및 압축 거점 지구를 지정함으로써 마산 해양신도시를 완성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마산 합포구의 민생주치의’가 되겠다"며 "국회의원들의 잘못된 기득권을 없애고 ‘새로운 인물’로 변화된 ‘깨끗한 정치’를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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