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업무 계획 보고회서 "사업별 계획 재점검 등 구체화해 신속하게 집행" 주문
최원철 공주시장은 지난 16일부터 올해 주요 업무 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공주시 |
[더팩트 | 공주=김은지 기자] 최원철 공주시장은 지난 16일부터 진행된 올해 주요업무 계획 보고회에서 "민선8기 3년 차인 올해 계획한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보고회는 3개실과 시민자치국을 시작으로 문화복지국, 경제도시국, 농업기술센터와 보건소 순으로 19일까지 진행된다.
보고회에서는 △76개 공약사업의 실행력 강화 △공공기관 유치 △정부 및 충남도 정책과 연계한 지역특화 사업 적극 발굴 △인구감소‧지역소멸 대응 맞춤형 인구정책 구상 등 민선8기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추진 현황과 일정,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어 기업 유치 기반 조성, 농‧임업인 소득 증대 방안, 맞춤형 복지정책 마련, 지속가능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등 시정목표별 주요 추진사업을 점검할 계획이다.
최 시장은 "사업별 계획을 재점검하고 구체화해 신속하게 집행해 줄 것"을 당부한 뒤 "국도비 확보와 정부의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업무에 열정을 갖고 적극 행정을 펼쳐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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