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광주 서구 유촌동 가공식품 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광주 서부소방서

[더팩트 l 광주=김남호 기자] 광주시 한 가공식품 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

17일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분쯤 광주 서구 유촌동 한 가공식품 공장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은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5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2층 규모 창고와 내부 식자재 등이 모두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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