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0시 6분쯤 의성군 봉양면 안평리의 농작물 재배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
[더팩트 I 의성=김은경 기자] 경북 의성의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45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6분쯤 의성군 봉양면 안평리의 농작물 재배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0대 인력 29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0시 43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일부(300m²)와 대파 1000단 및 온풍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5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내부 발화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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