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플라스틱 제조·가공 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입력: 2024.01.17 07:51 / 수정: 2024.01.17 07:51
17일 경북 칠곡군 왜관읍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물을 뿌리고 있다./경북소방본부
17일 경북 칠곡군 왜관읍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물을 뿌리고 있다./경북소방본부

[더팩트ㅣ칠곡=김채은 기자] 경북 칠곡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이날 0시 48분쯤 칠곡군 왜관읍의 한 플라스틱 제조·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대응 1단계가 발령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40대, 인력 100여 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4시 15분쯤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진화 중이다.

이 불로 플라스틱 공장(3482㎡)과 인접 공장 2동(2283㎡)이 불에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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