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삼천2동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완산구 제공 |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삼천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 3년 동안 삼천2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 온 강대선 전 위원장의 이임식과 함께 박종희 신임 위원장 취임식이 가진 것. 행사에는 강성희 국회의원, 정운천 국회의원을 비롯해 삼천동 지역구인 최형열 도의원, 김현덕 시의원, 김동헌 시의원을 비롯해 전주시주민자치협의회 현창호 협의회장도 자리해 박종희 신임 위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일동은 이날 강대선 전 위원장과 임원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장을 전달했다.
강 전 위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3년간의 노력과 활동은 삼천2동의 주민으로써 당연한 과정이었으며, 과정에 있어서 많은 시행착오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함께해 준 주민자치 위원들과 자생단체 회장 및 회원들 덕분에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소회를 말했다.박종희 신임 위원장은 "강대선 위원장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2024년 청룡의 해에 삼천2동이 전주시에서 으뜸으로 비상할 수 있는 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차게 주민자치를 이끌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배경남 삼천2동장은 "지난 3년간 삼천2동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강대선 전 위원장님께 진심을 감사드린다"라며 "새로 취임한 박종희 위원장님과 함께 2024년 삼천2동의 행정이 더욱 튼튼해질 수 있게 온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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