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상 등 6팀 수상
전북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이 ‘2023년 전국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사사과정 연구성과 발표대회’에 출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등 모두 6팀이 수상했다./전북대 제공 |
[더팩트 | 전주=전광훈 기자] 전북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23년 전국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사사과정 연구성과 발표대회’에서 출전 6팀이 모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등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전북대 과학영재교육원은 중등사사과정 지구과학분야에서 지구과학반 김태우, 성도현, 오은서, 이준기, 임서진 학생(지도교수 조규성)이 ‘딥러닝을 활용한 암석 분류 탐구’연구 주제로 영예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중등사사과정 수학분야에서는 수학반 권채은, 김채린, 이태환, 한민주 학생이 ‘한글 암호 고안 및 수학적 탐구’라는 연구주제로 한국과학기술원 총장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중등사사과정 생물분야에서 생물반 문동연, 조준원, 최소은, 최시연, 한주한 학생이 참여한 ‘염생식물 유래의 호염성 박테리아에 의한 벼의 내염성 증가’라는 주제의 연구와 중등사사과정 IT융합분야에서 IT융합반 학생 강태성, 김형담, 이준우, 홍채현 학생이 참여한 ‘딥러닝 전이 학습으로 비속어 감지’라는 연구가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 밖에도 중등사사과정 물리분야에서 ‘수열합성에 의한 ZnO nano-rods의 성장과 광학적 특징 분석’연구와 화학분야의 ‘탄산이온의 침전 반응을 이용한 대기 중 이산화탄소 영구 제거 연구’가 각각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원장협의회 장려상을 받았다.
손홍찬 전북대 과학영재교육원장은 "약 8개 월 동안 학생과 교수가 함께 노력한 연구들이 이번 전국 사사과정 연구성과 발표대회에서 다양한 우수성과를 거두게 돼 기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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