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소방서 전경/포항=김채은 기자 |
[더팩트ㅣ포항=김채은 기자] 경북 포항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2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13분쯤 포항시 남구 오천읍의의 한 고깃집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9대, 인력 14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1시 14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고깃집(40㎡)과 인근 초밥집(15㎡), 에어컨 등 집기류가 불에 타 소방서추산 2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원 방치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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